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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잘 안올라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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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톨릭병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1회   작성일Date 25-12-09 22:19

본문 미리보기

기온이 확 떨어지면 평소 멀쩡하던 어깨가 갑자기 굳고 찌릿하게 아파오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팔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기 힘들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진다면 흔히 말하는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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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과 척추 건강의 동반자

가톨릭병원입니다.


기온이 확 떨어지면 평소 멀쩡하던 어깨가

갑자기 굳고 찌릿하게 아파오는 분들이 많아요.


특히 팔을 어깨 높이까지 올리기 힘들거나,

옷을 갈아입을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진다면

흔히 말하는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깨가 자꾸 굳고 아파서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오십견의 과정과 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오십견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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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거나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움직임이 점점 제한되는 상태를 말해요.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부르지만,

일상에서는 특정 나이대에 자주 나타난다는 의미로

널리 알려져 있어요.


가장 큰 특징은 통증과 동시에

어깨 움직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에요.


처음에는 단순한 근육통처럼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면서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리는 동작이 크게 제한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편감이 점차 커지게 됩니다 .


2. 오십견은 어떤 단계로 진행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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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한 번에 갑자기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 세 단계를 지나며 증상이 변해요.


①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시기

이 시기에는 팔을 크게 움직이지 않아도 아프고,

밤에 누우면 더 욱신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잠만 자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넘기면

더 굳어질 수 있습니다.


② 움직임이 줄어드는 시기

통증은 조금 줄지만 팔이 위로,

뒤로 잘 올라가지 않아요.


옷 벗기, 머리 빗기처럼

평소엔 아무 생각 없이 하던 동작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때예요.


③ 굳었던 어깨가 풀리는 시기

이 단계에서는 서서히 움직임이 돌아오지만,

회복 속도는 개인에 따라 꽤 차이가 있어요.


치료를 병행하면 훨씬 빠르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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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십견이 오는 원인은?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이

염증으로 두꺼워지고 좁아지면서 발생해요.


특별한 큰 부상이 없어도

다음과 같은 이유로 나타날 수 있어요.


• 어깨를 오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습관

•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

• 당뇨 등 대사 질환이 있는 사람

• 겨울철 근육이 쉽게 굳는 환경


많은 분들이 “나이 들면 그냥 오는 병”이라고

오해하지만,

실제로는 생활 패턴과 어깨 사용 방식이

큰 영향을 줘요.


4. 어떻게 진단하고 치료하나요?


정형외과에서는

통증 부위·관절 가동 범위·초음파 또는 X-ray를 통해

다른 어깨 질환과 구별해요.


오십견은 다른 어깨 질환과 헷갈리기 쉬워서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며

치료법은 증상 단계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


• 초기 통증기

→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온찜질, 제한된 범위의 스트레칭


• 운동 제한기

→ 어깨 관절을 조금씩 늘려주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 풀리는 시기

→ 근력 회복 운동으로 재발을 방지


5. 일상에서의 관리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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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느리게 좋아지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 따뜻한 온열 자극으로 어깨가 굳는 것을 예방해요.


•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 아플 때 무리하게 팔을 돌리기보다는,

정형외과에서 배운 안전한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에요.


• 당뇨나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해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어깨 주변 조직이 쉽게 굳어서

오십견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어요.


어깨가 유난히 아프고 움직임이 줄었다면

무리하지 말고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병원에서

오십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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