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병원 근위 경골 절골술 정보성 기사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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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병원 근위 경골 절골술 정보
근위 경골 절골술 기사 투고
2025년 2월 3일
메디소비자뉴스를 통해 성용규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가 발행되었음을 알립니다.
웹기사 주제는
''O자' 다리, 자연 관절 살리는 근위 경골 절골술로 교정'입니다.
아래는 성용규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양반다리로 앉거나 쪼그려 앉는 좌식 습관으로 다리가 O자로 변형되어
장기적으로는 체중이 안쪽으로 집중되어 무릎의 내측에 관절염이 보다 쉽게 유발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내측 무릎에만 체중이 오랜 기간 동안 집중되면 내측 연골만 반복적으로 닳게 되어 내반슬 즉, 오다리가 더 악화되게 된다.
오다리 되면 걸을 때 무게 중심이 안쪽으로 집중되어 안쪽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지고 관절면을 덮고 있는 연골이 닳게 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관절염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오다리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되는 근위 경골 절골술은 무릎 아래쪽 경골(정강이뼈)을 잘라 교정하여 휘어있는 다리를 바로잡아주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환자의 연령, 체중 및 관절염 진행 속도를 고려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만 관절염이 2기나 3기로 아주 심하지 않은 환자,
상대적으로 젊은 활동적인 환자에게 좋은 경과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관절염이 4기로 심하게 진행된 환자는 무릎 관절의 연골이 거의 없거나,
관절 전체가 손상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 절골술을 하여도 통증 완화나 기능 회복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하는 것이 적합하다.
근위 경골 절골술 수술은 인공관절 치환술과 달리 회복 후 고강도의 활동이 가능하여 수술 후에도 스포츠 활동이나 정상에 가까운 관절 운동을 하는 데 제한이 없다.
또한,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켜 슬관절 치환술을 연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술 후 재활 과정은 처음 6주간은 절대 체중 부하 금지가 필요하며,
이후 목발을 사용하며 뼈가 안정적으로 치유될 때까지 체중 부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관절의 강직을 방지하기 위해 관절 가동 범위 운동을 시작한다.
수술 후 3개월 경부터는 목발 없이 자유로운 보행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직후부터 근력을 회복하기 위해 허벅지 근육과 종아리 근육 강화 운동을 행해야 추후 보행 시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근위 경골 절골술은 관절 상태와 환자의 신체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수술 후 무릎의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늦춰지므로,
내 관절을 보존하며 지낼 수 있는 기간이 연장되어 수술 후 10년 이상까지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전가톨릭병원 성용규원장은 “근위 경골 절골술 후 단순 부기 및 가벼운 열감은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부기가 심해지거나 통증을 견디기 어려울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근력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라고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서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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