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병원 의료진 척추측만증 기사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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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 건강의 평생 동반자
대전 가톨릭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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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측만증 정보
척추측만증 정보성 기사 투고
메디컬 투데이를 통해 배영렬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가 발행되었음을 알립니다.
웹기사 주제는 "척추를 휘게 하는 척추측만증"입니다.
아래는 배영렬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인이 달고 사는 질환 중 하나로 척추질환이 있다.
업무 등의 각종 사회활동을 하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사무직 근로자도 증가하고,
외부에서 운동과 같은 활동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TV 시청 혹은 컴퓨터 모니터만을 보면서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척추가 변형돼 발생하는 질환인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일자로 곧게 뻗어있어야 할 척추가 S자나 C자 등의 모양으로 휘어지는 질환이다.
이때, 단순히 옆으로 휜 것이 아니라 척추체의 회전 변형도 동반되어
옆에서 보았을 때도 척추가 정상적인 만곡 상태가 아닌, 3차원적 변형이 일어난 상태이다.
이렇게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은 성장기에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의 비중이 높다.
성장기에 척추측만증이 발생하는 경우 키가 크면서 척추의 휘어짐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척추만 휘는 것이 아니라 어깨와 골반도 같이 틀어지면서 신체 좌우의 높낮이 균형이 맞지 않는 신체 비대칭도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만약 똑바로 서 있을 때 자세가 일자로 곧지 않고 한쪽으로 쏠려 있거나
어깨나 골반의 높낮이가 서로 다르다면 척추측만증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신발 굽이 한쪽만 지속적으로 닳고, 치마를 입었을 때 한쪽 방향으로 돌아가는 것도 척추측만증의 증상 중 하나이다.
이처럼 체형 변화가 나타난 상태에서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시 성장에 방해가 되어 성장 장애도 나타날 수 있다.
성인이 되어서도 척추측만증이 지속되고, 신체는 비대칭인 채로 성장이 끝나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거기에 척추측만증은 변형이 심하지 않은 초기 상태에서는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없어
육안으로 척추의 변형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과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

척추측만증의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이다.
조기진단을 해야 수술하기 전에 보조기를 이용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조기의 사용 시기가 지나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대전 가톨릭병원 배영렬 원장은 “척추측만증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해서는 자녀의 자세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면서
“평상시 자녀의 어깨 높이의 대칭 여부, 골반 높이의 대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런 비대칭이 있을 경우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게 하고 뒤에서 관찰해 등쪽에 비대칭이 있는지 확인하고
한쪽 등이 튀어나와 있으면 병원에 내원해 X-ray검사를 시행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척추측만증의 예방과 회복의 핵심은 올바른 자세습관이며 허리를 구부리는 구부정한 자세 혹은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허리, 어깨, 목, 등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면 척추측만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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