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병원 의료진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정보성 기사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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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건강 정보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기사 투고
2022년 12월 2일
메디컬투데이뉴스를 통해 성용규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가 발행되었음을 알립니다.
웹기사 주제는 "전방 십자인대 파열"입니다.
아래는 성용규 원장님이 투고하신
웹기사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뉴스에서도 종종
스포츠 선수들이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는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생기기 쉬운 질환이지만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에게도 발생 비중이 늘고 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에 위치하고 있는 구조물로 전방에 위치한 인대와 후방에 위치한 인대가 서로 십자로 교차해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십자인대는 무릎에 큰 충격을 주면 파열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뛰다가 급정지를 하거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점프 후 착지할 때 무릎 관절이 뒤틀리면서
과도한 충격과 회전력을 받아 파열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구, 농구, 스키 등의 스포츠를 하다가 태클이 걸리거나
넘어질 때도 십자인대 파열을 당할 수 있다.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퍽’, ‘뚝’같은 파열음이 들릴 수 있다. 무릎이 붓고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발을 딛고 걷기조차 힘들게 된다. 그러다가 며칠이 지나면 부기가 가라앉고 통증이 줄어들게 된다.
2주 정도 지나면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가라앉았다는
이유로 십자인대 파열을 무릎 염좌로 오인하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가 많다.
십자인대 파열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계단을 다니거나 운동할 때 무릎이 불안정하게 빠지거나
어긋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다. 파열된 상태로 방치가 길어질수록
관절을 보호하는 반월상 연골까지 파열될 수도 있고,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방 십자인대 파열의 치료는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는지, 부분적으로 파열됐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을 나눈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거나 무릎 관절에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을 고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방 십자인대의 파열이 크지 않고 무릎의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다면 수술하지 않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비수술적 치료는 운동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방법을 이용한다.
대전 가톨릭병원 성용규 원장은 “전방 십자인대 파열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는 이유로
단순 염좌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릎에 손상을 입었다면 단순 염좌라고
생각하지 말고 부상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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