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무릎 통증의 원인,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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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는 어느 정도 해를 보나 싶더니 이번 주에는 매일매일 비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장마로 인한 연이은 비 소식은 누구에게나 달갑지 않겠지만, 특히나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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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과 척추가 편안한 세상을 만드는
가톨릭병원입니다.
저번 주에는 어느 정도 해를 보나 싶더니
이번 주에는 매일매일 비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장마로 인한 연이은 비 소식은 누구에게나 달갑지 않겠지만,
특히나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달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이 어떤 질환인지,
왜 장마철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이 많은지,
그리고 왜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시는지,
퇴행성 관절염이 있을 시
어떻게 생활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
가톨릭병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퇴행성 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 혹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에 느껴지는
국소적인 통증입니다.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지만,
관절염이 진행됨에 따라 해당 관절을
움직이고 있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종창, 관절염이 발생한 부위 주변의 압통,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으로 인해
관절면이 불규칙해지면서 나타나는 마찰음 등이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호전되는 듯하다가 악화되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왜 날씨의 변화가 관절 통증을
유발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
비 오는 날, 무릎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 이유는?
1. 날씨 변화
먼저 비가 오는 날씨는 맑은 날에 비해
기온, 습도, 기압이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기온, 습도, 기압이 낮아지게 되면
기존에 관절 통증을 앓고 계시던 분들은
관절내부와 외부의 압력 차이 등으로 인해
통증이 더욱 악화되어 불편함을
호소하게 됩니다.
또한, 비가 오는 날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혈액 순환이 더 느려지고,
관절이 경직되기가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근육과 인대로 가는 영양성분과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 영양분과 윤활액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관절 운동이 부드럽지 못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습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에어컨을 틀어 온도를 낮추곤 합니다.
이때 에어컨을 틀어서 실내 온도가
25도 이하로 유지되는 곳이 많습니다.
10도 가까이 차이가 나게 되면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관절이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면
관절의 압력과 혈류량의 변화가
평소보다 더 심해져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보낼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무릎 통증 예방하는 여름나기 방법
1.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 유지하기
앞서 온도와 습도 변화로 인해 관절 내에서
압력이 발생하여 통증이 악화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여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 온도는 26~28도 정도로 유지하여
실외와 온도 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는 40~50%대로 유지하시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으로 관절의 유연성 증진하기
무릎 통증으로 인해 기존에 하던 운동을 중단하고,
아무런 운동도 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중단하는 것은 근육이 약화되어
관절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관절 손상의
가속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은 혈액순환 촉진과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권장해 드립니다.
근본적인 무릎 통증의 개선, 퇴행성관절염 치료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는 퇴행성 관절염 진행 단계에 따라
방법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까지 구분할 수 있으며,
연골의 손상 정도가 경미하거나, 관절 사이의 간격이
약간 좁아지는 1~2기,
오랜 기간 관절을 방치하여 이미 연골의 상당 부분이
닳아 없어진 3기와 극심한 통증과 뼈의 변형을 동반한 4기.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1~2기
퇴행성 관절염 초기인 1~2기는
연골을 손상시키는 생활 습관 개선 및
도수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3~4기
이때부터는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수술적인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인 방법으로는 관절경을 이용한 관절 내 유리체 제거,
활막 절제술, 골극 절제술, 절골술,
다발성 천공술, 인공 관절 치환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은 환자 개개인의 무릎 상태에 따라 정밀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병원과 함께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장마철에는 유독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관절의 질환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겠지만
만약 이번 여름철에 무릎의 통증 혹은 불편한 느낌이
며칠 이상 지속되는 것 같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에 내원하시어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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