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중 '무릎'이 가장 흔하게 아픈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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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체중 부하와 반복적인 사용, 생활 자세가 무릎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퇴행성관절염과 반월상연골판 손상 등 대표적인 질환을 알아보고, 관절 상태에 따라 치료 방향을 정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관절과 척추 건강의 동반자
가톨릭병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 이곳저곳에
삐걱거리는 신호가 오기 마련입니다.
어깨, 척추, 손목, 발목 등 우리 몸에는
수많은 관절이 존재하지만,
통계적으로나 주변을 둘러보아도
유독 '무릎'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실제로 근골격계 질환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 몸의 수많은 관절 중
'무릎'에 이토록 질환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일까요?
오늘 저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근골격계 질환 중 무릎 질환이 가장 흔한 이유
우리 몸에서 무릎 관절은
단순히 다리를 구부리고 펴는 기능 그 이상의
엄청난 과부하를 견디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① 온몸의 하중을 그대로 견디는 '체중 지지 관절'
무릎은 우리가 가만히 서 있을 때도
체중의 대부분을 지탱합니다.
놀라운 점은 평지를 걸을 때는 체중의 약 3~4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쪼그려 앉을 때는
체중의 무려 7~9배에 달하는 압박이
무릎 관절에 가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과부하가 수십 년간 누적되면서
다른 관절보다 퇴행성 변화가 훨씬 빠르게 찾아옵니다.
② 해부학적으로 불안정한 구조
어깨 관절은 둥근 뼈가 홈에 쏙 들어가 있는
안정적인 형태인 반면,
무릎 관절은 평평한 뼈 위에 둥근 뼈가 얹어져 있는
매우 불안정한 구조입니다.
이 불안정한 뼈 사이를 인대와 반월상연골판이
간신히 잡아주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무리한 회전에도
쉽게 손상(염증)을 입게 됩니다.
③ 한국인 특유의 좌식 생활 습관
바닥에 쪼그려 앉아 집안일을 하거나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좌식 문화는
무릎 내부 압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립니다.
이로 인해 서양인에 비해 연골 마모 속도가 빨라
초기 염증성 질환부터 퇴행성 관절염까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증상별로 보는 대표적인 무릎 질환 종류
무릎에 통증이 생겼다면 염증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병원을 찾으시는 환자분들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무릎 뼈 사이의 완충제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뼈끼리 부딪히며
극심한 만성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반월상연골판 파열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연골판이
충격이나 노화로 인해 찢어지는 질환으로,
무릎이 걸리는 느낌이나
뚝뚝 끊기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무릎 점액낭염 및 활막염
관절을 보호하는 주머니(점액낭)나 활막에
염증이 생겨 무릎이 붓고 열감이 느껴지는 질환으로,
흔히 "무릎에 물이 찼다"고 표현하는 상태입니다.
무조건적인 수술 NO!
대전가톨릭병원의 맞춤형 비수술 보존 치료
무릎은 질환이 흔한 만큼,
초기 대처만 잘해도 큰 수술 없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희 대전가톨릭병원에서는
무조건적인 수술을 권하기보다,
환자분의 증상과 연령, 활동량을 다각도로 고려한
단계별 비수술적 보존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고생하는 관절인 만큼,
무릎이 보내는 작은 신호(시큰거림, 뚝뚝 소리, 부종)를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겨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초기 염증을 방치하면 연골의 마모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무릎 통증을 참지 마시고,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는
관절병원에 편안하게 내원하시어
원장님과의 명확한 상담을 통해
소중한 무릎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환자분들이 통증 없이
가벼운 걸음으로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병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중 '무릎' 질환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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