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이때 조심해야 하는 질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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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가을철 특유의 큰 일교차로 인해 우리 몸의 관절과 뼈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환자분들 중 많은 분이 가을에 증상이 악화되거나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으시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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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과 척추 건강의 동반자
가톨릭병원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가을철 특유의 큰 일교차로 인해
우리 몸의 관절과 뼈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환자분들 중 많은 분이
가을에 증상이 악화되거나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으시곤 해요.
오늘은 가을에 조심해야 하는 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가을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가을은 단풍놀이,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에요.
하지만 낙엽으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근육이 뻣뻣해져
넘어지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로 인해 손목 골절, 발목 골절,
어깨와 쇄골 골절 같은
낙상성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골다공증이 있는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해요.
넘어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며,
등산 시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낙상 후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더 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척추 압박골절, 조기 발견이 중요해요
가을철 기온이 떨어지면서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이 줄어들어
척추에 큰 부담이 가해집니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고령 환자에서는
가벼운 충격에도 척추가 찌그러지는
압박골절이 잘 생기는데요,
심지어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기침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압박골절이 생기면
허리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고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등으로 관리하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척추 변형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가을철에는 허리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었을 때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않고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한 무릎 손상
선선한 가을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죠.
하지만 급격하게 활동량을 늘리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반월상연골 손상,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연골 손상과 같은
부상이 늘어납니다.
특히 축구, 농구, 러닝과 같이
점프나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에서 자주 발생해요.
무릎 손상은 초기에는 단순 통증으로 오해되기 쉽지만,
반복되면 관절의 구조적 손상을 일으켜
수술적 치료까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발전하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은 필수이며,
운동 중 통증이나 붓기가 생긴다면
얼음찜질 후 증상이 지속되는지 확인하고
필요시 진료를 받아야 해요.
4. 일교차로 인한 관절염 악화
가을은 아침저녁 기온 차가 커서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심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특히 이미 관절염이 있는 환자들은
날씨 변화에 민감해져 통증이 악화되곤 하지요.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줄어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이로 인해 통증이 심해지거나 부종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아침 기상 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풀어주고,
외출 시 무릎이나 허리를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 체중 관리와 꾸준한 근력 운동이
관절염 진행을 늦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5. 스트레스성 골절과 과사용 손상
가을철에는 러닝, 등산, 하이킹처럼
장시간 반복적으로 관절을 사용하는 활동이 많습니다.
이때 스트레스성 골절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는 뼈가 큰 충격을 받아 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서
뼈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발등, 종아리, 골반 부위에서 잘 발생하며,
초기에는 단순한 통증으로만 나타나지만
방치하면 뼈가 완전히 부러질 수 있어요.
또한 반복되는 무릎 사용으로 인한 과사용 손상,
즉 건염이나 슬개건염도
가을철에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평소보다 운동량을 갑자기 늘리지 않고,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을은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그만큼 낙상으로 인한 골절, 척추 압박골절,
무릎 손상, 관절염 악화, 스트레스성 골절 같은
정형외과 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무심코 넘기기 쉬운 통증도
사실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니,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조기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 드립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병원에서
가을에 발생하기 쉬운 정형외과 질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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