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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무릎이 아픈 게 당연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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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톨릭병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3회   작성일Date 25-04-23 09:13

본문 미리보기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무릎 질환, 특히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나이가 들수록 무릎 질환이 많아지는지, 또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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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절과 척추 건강의 동반자

가톨릭병원입니다.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무릎 질환,

특히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나이가 들수록 무릎 질환이 많아지는지,

또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령화 사회에서 늘어나는 무릎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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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70%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나타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관절이 약해지고 통증이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어요.


무릎관절은 체중을 고스란히 지탱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나이와 체중, 근육량 감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통증이 발생하기 쉬워요.


2. 노화로 인해 무릎은 어떻게 달라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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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은 연골, 인대, 뼈, 근육, 관절막 등

여러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연골은 점점 닳고,

인대는 유연성을 잃고,

관절액 분비도 줄어들면서 마찰이 커지게 되는데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퇴행성 변화지만

생활습관이 좋지 않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엔

관절 손상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이 발생하면

관절 주변을 지지해주는 힘이 약해져

조금만 걸어도 무릎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무릎이 시큰거리고,

오래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발생하며,

진행되면 무릎이 붓거나 관절이 구부러지지 않는 증상으로 발전하기도 해요.


3. 고령층이 무릎 질환에 더 취약한 이유


첫째, 연골은 한 번 닳으면 자연 치유가 어렵습니다.

젊었을 때와 달리 재생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작은 손상도 쉽게 회복되지 않아요.


둘째, 고령층은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반대로 젊은 시절 과도하게 사용한

관절의 누적 손상이 드러나는 시기이기도 해요.


셋째, 관절 주변의 근육이 약해지고, 골밀도도 낮아지며,

작은 충격에도 관절염이나

반월상연골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요.


이러한 이유로 인해 고령층은

예방적 관리와 정기적인 체크가 필수입니다.


4. 고령자 무릎 건강,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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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퇴행성 무릎 질환은

초기부터 잘 관리하면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


① 규칙적인 운동

수영, 실내 자전거, 평지 걷기 등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운동을 추천드려요.


하루 20~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무릎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② 체중 관리

무릎은 체중 1kg이 늘면 걸을 때

약 3배의 하중을 받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③ 스트레칭 및 근육 강화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면

관절이 받는 부담이 줄어들어요.


④ 정기적인 진료와 검사

통증이 자주 발생하거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서 X-ray 또는 MRI 검사를 통해

관절 상태를 확인받는 것이 좋아요.


5. 이런 증상이라면 진료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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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질환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시는 걸 권해드려요.


무릎이 자주 붓고 열이 난다


앉았다 일어날 때 뻣뻣하고 통증이 심하다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무릎이 ‘뚝뚝’ 소리를 내며 갑자기 접히거나 꺾인다


오래 걷지 않았는데도 피로감이 빨리 온다


이런 증상은 단순한 노화의 현상이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 인대 문제일 수 있어요.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수술 없이도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가톨릭병원에서

고령화로 인한 무릎 질환 증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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